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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 유전자 조절로 식감 향상시킨 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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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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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전분의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의 조성을 변화시켜 쌀의 식감이 향상된 고품질 벼가 개발돼 식량 증산과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해져 농민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충북대 조용구 교수와 한경대 강권규·정유진 교수팀은 23일 기존 보다 낮은 저아밀로스 함량을 가진 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식미 벼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 GM작물개발사업단(단장 박수철), 식물분자육종사업단(단장 고희종)에서 지원을 받아 수행한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전분대사의 유전자의 조절을 통한 고식미 이벤트 벼 계통을 육성했다.

이렇게 개발된 벼는 기존의 GE(genetically engineered)작물과 달리 도입된 외래 DNA나 단백질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개발된 고식미 벼는 △쌀 소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 △고품질의 보강으로 국내쌀의 국제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충북대 조용구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고식미 벼는 농업여건의 악화에 따른 국산 우수 벼 품종의 개발 요구와 쌀 개방압력, 기능성쌀 개발의 필요성을 모두 충족시켜주고 있다"며 "FTA로 쌀 개방 압력이 증대되는 이때에 새로운 품종의 개발과 실용화에도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분대사의 마지막 부분에 작용하는 SSS1, SSS4A, SBE1, GBSS1 등 유전자의 발현 제어기술을 통해 쌀 전분의 조성을 개선시킨 연구"로서 "특히 아밀로스 함량을 현재의 쌀보다 3∼4% 낮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연구한 결과"로서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들 개발된 벼는 ㈜건강나라영농법인(대표 한경희)에서 가공, 유통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 유전자 편집기술은 작물육종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로서 알려지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GE작물을 대체할 수 있는 장점 △물질대사에 활용해 주요 항암성분 및 항산화성분 또는 특정 화합물이 축적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가능 △작물을 육성할 때에 나타나는 열성인자의 연관을 배제할 수 있어서 실용화에 획기적인 방법 등이 가능해진다.

조 교수는 "개발된 고식미 벼는 유전자 변형작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새로운 웰빙 컨셉과 맞물려 기능성 쌀을 생산하게 됐다"며 "특히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식 또는 가공식품의 원료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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